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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출처=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
넷플릭스(Netflix) 파죽지세가 매섭다. 미국 콘텐츠 시장 최강자 넷플릭스가 한국 유저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는 월 이용 요금을 내면 TV 프로그램, 영화, 미국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OTT(over the top·셋톱박스 필요 없는 인터넷 TV) 선두에 있다. 기존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 약화하면서 넷플릭스 등 OTT 기업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 콘텐츠는 물론, 한국 제작사들도 참여한 '넷플릭스 볼 만한 인기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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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콘텐츠(출처=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
비 오는 날, 집에서 보는 호러 영화를 추천한다. 호러 영화의 귀재로 불리는 '마이크 플래너건'의 <힐 하우스의 유령>은 넷플릭스 호러물 중 인기 TOP. 주인공 다섯 남매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 집 '힐 하우스'에서 자랐다. 시간이 흘러 막내가 자살을 하고, 이를 계기로 다시 만난 남매는 괴상한 일을 겪게 된다는 줄거리다. 호러 영화를 못 본다면 <시에라 연애 대작전>을 추천한다. 미국 코미디·로맨스 드라마로, 외모지상주의와 자존감 등을 다뤘다. 스토리 시작은 대강 이렇다. 학교 내 퀸카가 소년 제이미를 대시를 받았으나, 그에게 건네준 번호는 시에라의 것. 국내에서도 만연한 외모지상주의, 인물들의 성장 과정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유튜브 광고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콘텐츠. 아울러 <김씨네 편의점> 시리즈도 소소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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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국내외 인기 작품 유통만 담당하지 않는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상당하다. 혹은 한국 제작사와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유통한다. 대표적으로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원작인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가 대표적.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 1은 오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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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넷플릭스 이용 요금은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세 분류에 따라 다르다. HD·UHD 화질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한 달 요금은 만 4500원이다. 프리미엄 이용자들의 경우 동시접속 가능 인원은 최대 4명이다. HD화면 지원하는 스탠다드는 월 만2천 원, HD·UHD 모두 지원되지 않는 베이식은 월 9500원 이용요금을 내면 된다. 각 등급 모두 첫 달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넷플릭스 시범 이용을 원한다면 첫 달 무료 시청 뒤 결제하는 방식도 추천한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