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맛깔나는 명태요리, 백종원 코다리조림 레시피

한수민 2018-10-22 00:00:00

맛깔나는 명태요리, 백종원 코다리조림 레시피
▲명태를 말려 만든 코다리(출처=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쫄깃한 식품이 일품인 코다리는 특유의 쌉쌀한 맛 때문에 더욱 매나이층이 두껍다. 명태의 내장을 빼서 반쯤 말려서 만든 것이 코다리이며, 명태를 약 40일의 기간동안 얼리고 말려 만든 것을 황태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코다리는 코다리찜이나 코다리조림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맛깔나는 명태요리, 백종원 코다리조림 레시피
▲코다리 구매 시 특유의 냄새가 나는 코다리를 고르는 것이 좋다(출처=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좋은 코다리 고르는 법

코다리조림이나 코다리찜을 하기 위해 좋은 코다리를 고르기 위해서는 냄새를 맡아보는것이 좋다. 코다리만이 주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 것이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시식이 가능하다면 코다리의 살이 쫄깃한지도 알아보고 난 후에 코다리를 골라보도록 하자. 코다리를 이용한 요리를 하고 난 다음 별도로 보관을 해야 할 때에는 18도에서 22도 정도의 서늘한 기온에서 복용하는것이 좋다.

맛깔나는 명태요리, 백종원 코다리조림 레시피
▲양념장에 볶아낸 코다리조림 만들기(출처=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집밥백선생 코다리조림 만들기

가끔씩 생선이 먹고싶어지는 날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요리인 '코다리'를 활용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장에 코다리를 섞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손님상에 대접하기에도 좋은 음식이며 마땅히 만들 반찬이 생각나지 않을때에도 적합한 요리다. tvN '집밥 백선생'에서 공개한 말린 명태조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명태요리 코다리조림 레시피 : 청양고추, 양파, 무 반개, 코다리, 대파, 갈아놓은 마늘, 액젓, 설탕, 진간장, 굵은 고춧가루, 고추장

1. 내장을 뺀 코다리의 배를 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2. 몸 전체에 있는 지느러미를 깔끔하게 가위로 잘라 먹기 좋은 상태를 만든다.
3. 코다리를 한 입 크기로 잘라준다. 코다리는 작은 칼로도 쉽게 자를 수 있다.
4. 무 반 개를 크게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준 다음 코다리를올리고 양파와 1/2개와 청양고추 3개, 대파 한 대를 숭덩하게 썰어 투입한다.
5. 코다리찜 양념 레시피인 갈아놓은 마늘 1스푼과 진간장 1/2컵, 설탕 2큰술, 액젓 2스푼과 굵은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과 물 세 컵을 넣어 불을 올리고 끓여준다. 재료에 설탕을 넣으면 코다리의 쓴맛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6. 무가 잘 익을때까지 기다리고 간이 잘 배면 요리가 완성된다. 코다리를 찔러보았을 때 아직 말라있다면 물을 첨가하여 더 익혀준다.

[팸타임스=한수민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