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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은'(으니으니)이 개국한 유튜브 키즈채널, 룰루랄라티비가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콘텐츠로 많은 부모들의 이슈를 샀다.
최근 키즈 콘텐츠 시장이 과열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콘텐츠들이 국내외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이들은 더 이상 TV편성시간에 나오는 콘텐츠를 기다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직접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플랫폼인 유튜브를 직접 시청한다.
유튜브 온라인 키즈 콘텐츠는 언어의 장벽이 없어 재미있고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영상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러나 너무 상업성이 높고 규제 가이드라인이 없는 콘텐츠들도 즐비해, 유아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에 다소 부적절한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부모들은 이런 영상들은 아이들이 보고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한다.
한편 키즈채널 룰루랄라티비는 으니으니와 함께 장난감 소개 및 아이와 함께 갈 장소를 소개하는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밝고 즐거운 에너지가 넘치는 으니으니가 간 장소와 놀이를 보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청하며 소통하고, 단순히 장난감을 열고 소개하는 것을 넘어 에피소드마다 기획된 스토리 전개가 있는 콘텐츠로 친화적이고 건강한 패밀리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이에 룰루랄라티비 채널과 같은 키즈 콘텐츠들이 더 많아져 보다 더 나은 콘텐츠를 우리 아이가 시청한다면 아이의 즐거움은 물론, 부모도 마음을 놓고 티비를 시청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