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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강은비 근황이 화제다 (출처=강은비 인스타그램) |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 BJ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강은비가 일본 오사카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국인 커플의 싸움을 목격하며 이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강은비는 영상의 내용과 상관없이 자신의 조회수를 올리려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 속 강은비는 택시 안에서 일행과 얘기를 나누던 중 소란스러운 거리를 발견하고 한국 남녀가 큰 소리로 싸우며 남자가 여자의 뺨을 때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강은비는 창피하다며 '다른 나라에서 한국말로 저렇게 싸우는 건 좀 아니지 않느냐'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 때 '이거 놔!' 라는 여성의 목소리와 함께 동시에 퍽! 하고 때리는 소리가 들리자 강은비는 놀라며 '이건 국제적 망신이다.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하며 이들의 싸움을 계속 방송에 내보냈다. 이에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 타인의 일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고, 이를 자극적으로 편집해 조회수를 올리는 행위가 오히려 국제 망신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말로만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하며 이들의 싸움을 목격하고도 방관한 강은비에게 실망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와 달리 '나 같아도 못 말릴 것 같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연예인에게만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 하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어 해당 동영상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강은비는 일본 오사카에서 어떤 남자한테 성추행을 당했다고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강은비는 유튜브에 올린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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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비 셀카 (출처=강은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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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비 셀카 (출처=강은비 인스타그램) |
강은비의 본명은 주미진으로 1986년 4월 15일 태어났다. 인터넷 얼짱 출신인 강은비는 몽정기 2로 데뷔했으며 최근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BJ 철구와 진행됐던 합동방송에서 강은비는 19살에 두 달만에 2억을 벌었다고 해 최근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에 대해 당시 몽정기 2 영화 캐스팅이 슈퍼스타k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정됐다며 당시 상금 3천만원을 받았고 cf 5개와 화보를 찍으니 2억 정도 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TV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생활 13년 정도 하면서 하고 싶은 말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 날 좋아하는 사람은 찾아오고, 보기 싫은 사람은 나가면 되는 아프리카 TV의 시스템이 자신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