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국내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이때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지가 꺼려진다면 한적하면서도 역사적, 문화적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청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청북도에 위치한 청주는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상당산성 등 많은 명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그중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 수암골이 알려지면서 아기자기한 골목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이렇게 볼거리가 가득한 청주는 먹거리 또한 즐비한데, 다양한 음식점 중에서도 쌈채소 무한리필이 가능한 청주 금천동 맛집 '고향 축산물 불고기'가 주목받고 있다.

'고향 축산물 불고기'는 검증받은 최상급1+ 암퇘지만 사용 명품 삼겹살집으로, 맛과 서비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곳은 생삼겹살은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육질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워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적지 않은 양의 육회가 서비스로 나오며, 고기에 찍어 먹는 소스는 7가지가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 식당은 충북 최초로 직접 쌈채소 농장에서 재배한 친환경 쌈채소를 사용하고 있어, 채소값이 아무리 올라도 유기농 채소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청주금천동맛집 '고향축산물불고기' 관계자는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일회용 앞치마를 비치하고 있으며, 유아용 식기 유팡 적외선살균기로 소독, 테이블은 스팀청소기를 사용하는 등 위생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맛, 품질, 가격, 서비스 모두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주 고기집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축산물불고기'는 현재 청주에 육거리본점과 금천직영점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