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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의남자들4' 수빈 소개팅남(출처=박태환인스타그램) |
배우 안정훈의 딸 수빈이 생애 첫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E채널 '내딸의남자들4'에서는 배우 안정훈의 딸 수빈이 소개팅을 위해 목포 경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화려한 목포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분위기 좋은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수빈은 아빠 안정훈의 생각과는 반대로 소개팅남 앞에서 거침없이 말을 놓고 화려한 술자리 스킬을 선보여 안정훈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수빈은 소주가 나오자 술병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였다. 안정훈은 딸의 처음 보는 모습에 "수빈이가 어른끼리 모여서 맥주 한 잔 하라고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싫어했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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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의남자들4' 수빈 소개팅남(출처=박태환인스타그램) |
올해 24살인 박태환은 한양대 배구 센터 포지션으로 키 195cm에 송중기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미 많은 배구 팬을 거느린 박태환은 전국대학배구 블로킹상, 수비상 등을 수상한 인재 중의 인재로 알려져 있다. 최근 프로배구팀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내딸의남자들4'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1호 커플을 선언한 석희, 요한에 이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빠들이 모여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딸의남자들4'는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