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가 저렴하고 먹기도 편한 강릉 주문진맛집 '신대게나라'
2018-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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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있어지는 해산물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대게가 있다. 대게는 찬 물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가을~겨울철이 잡힌다. 덕분에 이맘때 동해안은 대게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특히 정동진이나 경포대와 같은 강릉가볼만한곳을 둘러본 뒤 강릉 주문진항에 들러 대게로 식사를 하면 주말여행이나 1박2일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강릉 주문진맛집 가운데서도 '신대게나라'는 2018년 7월 2일 방영된 생생정보 606회 '대게손질의 달인'으로 출연할 정도로 대게 손질만큼은 깔끔함을 인정받고 있다.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선주직판장인데다, 러시아와 노르웨이 직수입을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게와 킹크랩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신대게나라는 대형 갑각류 창고만 5개를 갖고 있고, 1.5톤 탑차 7개와 2.5톤 트럭 3개로 노량진수산시장과 영덕 강구항 등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전국 유통망을 갖고 있다.
수많은 대게 중에서도 각 등급별로 수율이 좋은 게만 엄선하여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며, 고객들이 대형수족관에서 직접 보고 게를 고를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손님들이 식사하는 동안 따뜻한 상태로 음식을 유지할 수 있게 인덕션을 각 테이블마다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
신대게나라 관계자는 "강릉맛집 중에서도 게를 깔끔하게 손질해서 내오는 곳으로 유명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부담없이 찾아온다"며 "강릉가볼만한곳 관광지를 둘러보고 주문진항에서 식사를 할 때 추천한다"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