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큰 일교차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몸살 등 환절기 질환을 호소하고 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몸보신 할 수 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곱창은 공중파를 비롯해 생활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곱창은 소의 창자를 말하는데, 곱창 하면 흔히 생각하는 '곱'이 들어간 것이 바로 소곱창이다. 불에 고기와 같이 구워먹는 것이 대부분인데. 소곱창과 다르게 돼지곱창의 경우 볶아먹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곱창은 기가 약한 사람들이 소곱창을 섭취하게 되면 원기회복은 물론 여성의 경우 산후조리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양가와 건강에 유익한 곱창에 대하여 수원 맛집 '꼽창꼽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꼽창꼽창은 수원시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대와 상관없이 즐겨찾는 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곱창 체인 전문점이다. 주요 메뉴는 점심 특선으로 낙곱새를 비롯해 곱창, 안창상, 대창, 막창 구이가 들어간 곱창모듬, 숙주라면, 볶음밥, 김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수원 맛집 꼽창꼽창에서는 곱창모듬이 단연 메인 메뉴인데, 다른 일반적인 곱창집보다 곱창의 질이 다르고 곱창, 안창살, 대창, 막창구이 이렇게 나오는데, 가격은 같으며 안창살의 양이 많아서 훨씬 좋다. 대창은 고소해 쫀득쫀득하고 곱창의 속에 곱이 엄청 많아 씹는 맛 또한 쫄깃쫄깃해 기를 보충하기 충분하다. 막창구이는 소의 네번째 부위인 위를 구운 음식인데, 고소하고 쫄깃함이 입안에서 퍼지고, 안창살 구이는 육즙이 엄청 진해 입맛을 더욱 돋구게 한다.

또한 점심특선으로 낙곱새를 먹을 수 있는데, 꼽창꼽창에서 자체개발하나 양념으로 만든 낙곱새는 낙지, 대창(곱), 새우가 들어간 음식으로 함께 제공되는 생부추와 콩나물무침에 밥을 쓱쓱 비벼먹으면 고소함은 물론 매콤함이 느껴지게 된다.

곱창 모듬을 다 먹은 후에는 추가로 볶음밥을 시켜먹을 수 있는데, 1인분만 시켜도 양이 어마어마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맛을 가지고 있다. 별미로 김치국수는 얼음이 동동 떠있어 시원하고 새콤달콤하기까지 하다.

수원 맛집 꼽창꼽창은 최대 50명까지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2시까지이다. 예약 및 문의는 꼽창꼽창 대표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