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든 음식에 기본 소스가 되는 쯔유
2018-10-17 00:00:00
맛있는 일본음식을 한번쯤 집에서 만들고 싶다는 바램을 가지고 도전해볼 때 가장 기본이 되었던 건 역시 소스다. 요모조모 쓰임이 많고 일본 음식스러운 맛을 내주는 일본 만능간장 쯔유는 간단히 만들수 있다. 튀김, 나베요리, 구운 주먹밥, 오데탕 규동 등등 쯔유를 활용하는 요리들을 모아보면 종류가 많다. 이러한 쯔유와 쯔유를 이용한 요리에 대해 소개한다.
수제 쯔유 만들기
재료 : 대파 1뿌리, 양파 1개, 멸치 10마리, 건표고 2개, 통후추 5알, 생강 1쪽, 다시마 물 2컵, 간장 2컵, 설탕 1컵, 청주 반컵, 맛술 반컵, 가쓰오부시 한줌
1. 대파와 양파는 직화로 불에 태운다.
2. 1번과 가쓰오부시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불에 올려 중약불에 20분간 끓인다.
3.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5분간 우린다.
4. 체에 걸러 냉장보관을 한다. 냉장 보관으로 일주일 정도 보관한다.
에비동 만들기
재료 : 새우 2마리, 밀가루 1/5컵, 달걀 2개, 빵가루 반컵, 양파 1/4개, 밥 1공기, 소금, 후춧가루
1. 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남기고 껍질을 벗긴 뒤 꼬리에 달린 물총을 제거한다.
2. 배쪽에 잔칼집을 넣어 납작하게 누르고 소금 후추 간을 한다.
3.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 175도에 튀겨 낸다.
4. 야채에 쯔유를 넣고 5분 정도 우린 뒤 달걀물을 부어 반숙으로 익혀서 밥위에 부어준다.
[팸타임스=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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