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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가격이 싼 이동식 저장장치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외장하드이다.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처럼 플래터를 회전시켜 그 위를 헤드를 이용하여 읽고 쓰기를 하는 방식과 USB, SD카드, SSD 등의 플래시메모리 타입의 전기적 신호를 이용하여 읽고 쓰기를 하는 방식이 있다.
외장하드는 하드디스크와 USB 컨트롤러가 결합된 형태로 되어 있다. 하드디스크 자체가 물리적인 회전 동작을 하기 때문에 외부충격에 의한 손상이 생각보다 쉽게 일어난다. 떨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연결해제 하는 행동 또한 충격을 가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외장하드에 외부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컴퓨터에서 인식이 안되고 평소 듣지 못하던 소리가 들린다. 정상적인 외장하드의 경우 스핀들 모터가 회전음과 약간의 진동이 느껴지게 되는데 '슥-슥-', '드르륵-', '삑-삑-" 소리가 난다면 바로 연결을 해제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아주 작은 소리로 들리는 경우도 있어 가능한 귀에 바짝 가져가서 들어 보는 것이 좋다. 외장하드에서 소리가 난다면 연결을 해제하고 바로 전문가와 상담해야 삭제된 파일복구에 유리하다.
데이터복구 전문기업 이든데이터 엔지니어에 따르면 "하드디스크는 플래터라는 원판 위를 섹터로 나눠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데 이 위를 헤드가 움직이며 데이터를 읽고 쓰기를 한다. 그런데 소리가 난다는 것은 이 플래터와 헤드가 크래쉬(충돌)이 일어난 상태로 헤드가 플래터를 긁고 지나가는 소리이다. 플래터에 손상이 나게 되면 그 누가 와도 데이터복구는 힘들다. 바로 연결을 해제 하여 손상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이 플래터만 무사하다면 웬만하면 복구가 가능하다. 정말 필요한 데이터가 담긴 외장하드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바로 외장하드복구 전문가와 상담해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실수 또는 시스템 오류에 의해 영구파일삭제와 휴지통파일삭제, 빠른포맷, 파티션삭제와 같은 경우에도 오버라이트만 되지 않았다면 하드디스크 복원 가능성이 높다. 무료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결과를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신중하게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이든데이터에서는 외장하드복구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복구, usb복구, SD/CF카드복구, SSD복구 등 다양한 저장장치의 데이터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노트북의 삭제된 파일복구, 문서파일복구(한글, 엑셀 등), 최신 스마트폰 복원, 랜섬웨어 (매그니베르, 갠드크랩, 헤르메스) 복구, 서버복구(NAS) 등 데이터복구도 가능하다.
특히 비용 부담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 최대 30% 공임 비용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를 할 수 있고 강남, 영등포, 도봉 등 서울 전지역과 남양주, 군포, 의왕 경기·인천 전지역은 당일 무료 출장 서비스를 지원하고 센터 내방, 택배 접수 및 원격지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든데이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