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따로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차를 만든 것이다. 차로 알려진 중국, 그리고 인도에서 녹차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등의 다얗안 국가에서도 마시고 있다. 녹차 나무의 가지에서 어린잎을 따 차로 사용할 수 있는 녹차를 만들어내며, 1년 중 늦봄과 여름철에 걸쳐 잎을 딴다. 녹차는 따뜻하고 강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자라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보성에서 많은 양의 녹차가 재배된다. 녹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유의 색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딴 잎을 바로 가열함으로써 수분을 증발시킨 다음 수분기가 없도록 만들어 낸다.

녹차의 효능을 알아보자

이 밖에도 녹차에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하 효능이 있다. 냄새가 나기 쉬운 옷장이나 냉장고에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녹차를 우린 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녹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또한 녹차는 신경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녹차효능 중 항산화 기능은 노화를 방지하는데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기도 한다. 또 다른 가루녹차 효능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주기에 성인병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도 녹차의 효능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녹차효능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이 체지방을 연소시키는데에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카테킨 성분은 혈액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혈액암이나 백혈병초기증상을 앓고 있다면 가까이 하기 좋은 음식이다. 더불어 녹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녹차효능으로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게 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편 <본초강목>에서는 차가운 녹차를 마시면 담이 생긴다고 언급한 바가 있어 녹차를 차갑게 먹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를 마시면 이뇨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주의를 기울여 녹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량 복용할 경우 카페인 중독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과한 용량의 녹차는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