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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었던 효린의 '배' 타투를 해준 세계적인 타투이스트 산리가 화제다.
효린은 최근 방송에서 남다른 의미로 타투를 새기고 무대를 통해 블랙 크롭톱에 플라워 핫팬츠를 매치하며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효린은 "큰 흉터가 배 부위에 있어서 예쁜 옷을 입지 못했다.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봤다. 흉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 나름대로 해결책으로 타투를 하게 됐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뜻을 타투로 새겼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 사연이 방송을 타자 많은 사람들이 이 타투 작업을 해준 아티스트 산리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에 산리는 '타인의 몸에 평생에 남을 작품을 남기는 작업을 하는 직업이라 타투의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수 박재범 앨범 자켓, 시스타의 디자인 및 바디페인팅 작업, 가수 제시 앨범 디자인 및 작업 등 유명 연예인들의 작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라 밝혔다.
세계적인 타투이스트 산리는 '대만 국제 컨벤션', '싱가폴 국제 컨벤션', '호주 골드코스트 국제 컨벤션'에 참가했으며. 국제 컨벤션에서 'Best Tolem Color', 'Best Realistc', 'Best small color' 각 1위로 선정됐으며, 또한 가수 박재범 앨범자켓, 디자인 및 바디페인팅 작업, 타투디자인, 가수 제시 앨범디자인 및 작업, 겟잇뷰티 등 방송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활동과 유명 연예인들의 작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산리는 "타투를 시술할 때 우선 타투이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타투 도안이나 포트폴리오 인지를 확인해야 후회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오랜 신뢰를 가진 타투아티스트를 찾아 우선 상담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