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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한 달이 지나며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얼어붙은 형세로 지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대책 발표 직전 2.82%의 상승률을 보였던 것 대비 3분의 1 가량인 0.86% 상승률을 보였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10월 12일 기준)은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둔화된 0.16%를 기록했다. 이중 경기·인천은 의왕(0.56%), 과천(0.38%), 하남(0.27%), 구리(0.24%), 용인(0.23%), 광명(0.11%) 지역이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얼어붙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 지역의 미분양아파트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 회사보유분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성복힐스테이트 관계자는 "용인시는 비조정지역으로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최근 강남과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라인 주변 중에서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나 구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우리 성복자이&성복힐스테이트에 대한 문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한 '성복자이&힐스테이트'는 134㎡이상의 중대형아파트를 3.3㎡당 1400 만원대로 내놓으며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중대형아파트 구성으로 잘 알려진 성복동 힐스테이트와 성복자이 아파트는 3,659세대 대단지로, 현대건설의 성복힐스테이트1차, 2차, 3차 3개단지 2,157세대이고 GS건설의 성복자이1차, 2차로 2개단지 1,502세대이다.
성복힐스테이트와 성복자이 아파트는 신규 아파트나 기존의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견이다. 최근 강남과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라인 주변 중에서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나 구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용인시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수지구에서 추가 개발을 억제하면서 아파트 건립을 전면 제한하기로 해 사실상 더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된 만큼 신규 미분양아파트 막차에 해당하는 성복자이&힐스테이트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성복힐스테이트와 성복자이 아파트는 134㎡, 153㎡, 157㎡, 167㎡, 179㎡로 구성되어 있다. 성복자이는 현재 많은 관심 속에 대부분 마감되었으며, 회사보유분으로 남아 있는 성복힐스테이트 일부를 현재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최대 4개월까지 입주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입주조건을 완화하여 할인분양과 함께 실입주금 2억원대로 입주 후 무이자로 잔금유예가 실시 중이며, 특히 담보대출 시 시중은행권 보다 금리가 저렴하고, 원금상환이나 거치를 선택할 수 있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성복힐스테이트&자이는 전 세대 남향배치로 판상형과 타워형의 복합 구조를 갖고 있으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별로 대규모 공원,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키즈까페, 주민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내 조경 비율은 38~40%이며, 열병합발전 지역난방 방식으로 관리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주차는 세대 당 2대까지 가능해, 자가용 출퇴근을 하는 입주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성복힐스테이트&성복자이가 위치해 있는 성복지구는 친환경 웰빙지역으로 광교산과 성복천에 둘러싸여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최근 인기가 높아진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등산로가 연결되어 바로 광교산을 오를 수 있으며, 단지를 나서면 이어지는 성복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휴식과 운동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2019년 상반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계획되어 있는 '롯데복합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롯데복합몰은 삼성동 코엑스보다 1.3배 큰 규모로 공사 중이며, 성복역과 지하로 연결통로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여기에 효자초, 성서초, 성복중, 성서중, 성복고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며, 한국외국인학교(KIS), 성남외고, 수지고, 용인외고 등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어 '프리미엄 학군'을 보유한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광교역~정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성복역에서 판교역까지 5정거장 12분, 강남역까지는 8정거장 25분 소요로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함, 교통, 생활인프라, 친환경 모두를 잡은 성복 힐스테이트&자이의 분양홍보관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전 용인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자이'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