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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오는 11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기준 수능 디데이는 30일. 수험생들 심장을 쫄깃하는 수능 직전, 10월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16일 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 난이도, 등급컷 등으로 올해 수능 난이도를 유추해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10월 모의고사 난이도와 시험 시간표, 2019학년도 수능 일정 등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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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합격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16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의 모의고사는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됐다. 1교시 국어 영역(80분), 2교시 수학 영역(100분)을 오전에 치른다.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 10분까지 점심시간 뒤 3교시 영어 영역(70분)이 진행된다. 오후 2시 50분부터 한국사 및 사회·과학탐구 영역이, 오후 5시 10분부터 제2외국어·한문 시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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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의고사 등급 컷(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이번 10월 모의고사 문제와 정답은 시험 뒤 EBSi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모의고사 등급 컷은 진학사 기준 국어 91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이 1등급 기준이었다. (원점수 기준)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90점, 40점이 1등급 컷이다. 2등급 기준은 국어 85점, 수학 가형 85점, 수학 나형 7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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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올해 수능 성적 발표일은 12월 5일이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같은 달 14일에 발표된다. 17일~19일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이후, 정시모집이 시작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가, 나, 다군 별 정시모집 전형 기간은 다르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29일까지 대학별로 이뤄진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