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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에 마지막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전 교육과정의 마지막 시험, 2019 수능 디데이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한달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2018 수능등급, 수험생에게 좋은 수능 선물 등을 정리했다.
수능 디데이 한달 여를 앞두고 16일 교육 당국 주관 하에 마지막 모의평가인 2018년 10월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10월 모의고사는 전국 1835개 고교에서 시행되고 총 49만4071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10월 모의고사는 시험성적과 등급이 어느정도 인지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험이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부터 80분간 국어 시험을 보고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100분동안 수학 시험을 치른다. 12시 10분부터 점심시간을 가진 뒤 다시 오후 1시 10분부터 영어, 한국사/탐구, 제2외국어 및 한문 등의 평가 시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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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은 내달 15일에 진행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수능일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시행되며 2019 수능 날짜는 내달 15일 목요일이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진행된다.
수능 성적 발표 날짜는 12월 5일이다. 오늘은 수능 디데이 30일이다. 지난 2017년 치뤄진 '2018학년도 수능' 주요과목 등급 컷은 국어의 경우 128점(4.9%) 이상 1등급, 123점(7.07%) 2등급, 117점(12.70%) 3등급 컷이었다. 수학 가형의 경우 123점 1등급, 120점 2등급, 116점 3등급 컷이었다. 수학 나형은 129점 이상이 1등급, 126점 이상 2등급, 121점 이상 3등급이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이 매겨지고 각 단계는 10점씩 차이가 난다.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 1등급, 80점 이상 2등급, 70점 이상 3등급 순이다. 한국사는 40점 이상이 1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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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과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수능이 코앞에 다가와 수험생들은 중압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는 기본부터 공부를 하거나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수능 D-30이라는 때를 유념해 낯선 공간에서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는 등 실전 대비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기존에 풀었던 문제, 읽은 책들을 십분 활용해 이것들을 내가 아는 것으로 다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스스로 문제를 논리적으로 단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또한 2018년 10월 모의고사 점수에 좌절하기보다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계기로 삼고 복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이전부터 전 영역에 시간을 고르게 배분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수능일에 시간이 모자라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답지에 정답을 체크할 시간을 고려해 수능 시계를 고를 땐 남은 시간 파악이 어려운 전자시계보다는 아날로그 시계를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디데이에 들어가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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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수능 선물은 수험생에게 위로를 줄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2019 수능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이다. 수험생이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수험생의 컨디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영양제가 각광을 받고 있따. 이밖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호흡기를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 또한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이밖에 드림캐쳐, 걱정인형 등도 이색적인 수능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