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해변과 수려한 자연경관, 해양액티비티의 성지인 괌은 1년 365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다. 섬 전체가 면세지역이라서 쇼핑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연 평균 기온이 27도 내외로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괌은 미국령으로 길이 48km, 폭 6~14km의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이다. 괌의 연평균 기온은 26도지만 주간에는 30도 이상으로 온도가 높고 습도가 80%까지 이른다.

연중내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괌

괌자유여행을 위해 괌을 찾은 여행객은 별도의 비자가 없어도 무비자로 45일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3개월 이상 체류를 하려면 미국 전자여권허가제를 미리 신청하면 간편한 여행입국이 가능하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미국괌여행이 인기 있는 이유는 1년 내내 따듯한 날씨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11월~1월은 건기 중에서도 가장 강수량이 적은 기간이라 괌 자유여행 성수기 시즌이다. 괌은 연중 내내 따뜻한 여름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면 된다.

괌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괌여행책

괌은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해변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숙박비가 다소 비싼편이다. 항공, 숙박을 제외하고도 1인 10만원 정도가 평균적인 예산이다. 괌은 미국령으로 미국과 같이 팁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괌 여행코스는 크게 해양액티비티, 경치관광, 쇼핑으로 나눌 수 있다. 액티비티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괌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괌 여행객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스카이다이빙은 아름다운 괌의 전망을 볼 수 있다. 괌 여행을 더욱 즐기기 위해서는 괌여행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