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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추천] '미우새', '신서유기'도 떠난 '홍콩여행' 떠나볼까? 10+11월 날씨부터 촬영지까지 확인!

이다래 2018-10-15 00:00:00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행정구 홍콩은 찬란한 도시 야경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없이 낭만적인 여행지로 통한다. 한국에서 최소 3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해외 여행지 홍콩!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도 떠나고, tvN '신서유기' 멤버들도 떠난 가을철 최고의 여행지, 10월 홍콩 날씨부터 홍콩 가볼만한 곳까지 홍콩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홍콩 10월, 11월 날씨

홍콩 10월 날씨는 평균 최저기온이 23.7도, 평균 최고기온이 27.8도로 여름철 기온분포를 보인다. 한국의 한여름보다 약간 낮은 기온이다. 홍콩의 11월은 최저 19.8도, 최고 24.1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 따뜻하면서 선선한 날씨로 홍콩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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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홍콩 여행지, 뤼가드 로드 전망대(출처=SBS'미운우리새끼')

뤼가드 로드 전망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간호섭이 야경과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곳이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이정표를 따라 걷다 보면 '뤼가드 로드 전망대'에 도달한다.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이곳은 빅토리아 하버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최고의 홍콩 야경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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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여행지, 리펄스 베이(출처=tvN'신서유기5')

리펄스 베이

홍콩 최고 부촌, 홍콩섬 남부에 위치한 해수욕장 '리펄스 베이'는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힌다. 수많은 영화에도 등장한 이곳은 수영을 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해안선을 따라 즐비한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을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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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여행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출처=tvN'신서유기5')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영화 '중경삼림'과 '다크나이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지난 1993년 센트럴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구간의 길이는 약 800m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식당이 즐비해 맛있는 홍콩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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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여행지, 완차이(출처=tvN'신서유기5')

완차이

홍콩 최대 번화가 '완차이'에서는 최대 야경쇼가 펼쳐진다. 홍콩에서 가장 일찍 개발된 지역으로 하루 60만 사람들이 일 또는 쇼핑을 위해 완차이를 찾는다. 다양한 쇼핑센터는 물론 각국의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완차이 산책코스와 흥미로운 도보관광코스도 둘러보도록 하자.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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