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차를 구입시 돈을 들이지 않고 구입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신용불량자 및 무직자가 많이 신청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승인을 따내기도 힘들뿐더러 높은 금리에 많은 고민이 생길 수 있다. 이 상황에서도 중고차 구입시 초기 자금을 들이지 않고 전액할부를 이용하면서 몇 개월간 생활 할 수 있게끔 여유자금까지 이용하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통은 신용 등급이 낮고 소득이 없는 상태로 대출, 할부 승인을 거절당하는 것이 많은 편이며 만일 승인 받았을 경우에는 고금리로 받았는지 아닌지 체크해야할 부분이 많다. 또한 중고자동차를 전액할부로 구입할 때에는 개인의 신용 등급과 월 소득을 기준으로 금리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지 않는 이들은 쉽사리 승인 받기가 어렵다.

승인 받을 경우에도 무직자나 대학생, 주부, 신용불량자인 경우 일반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보다는 높은 금리를 적용받게 되기 때문에 따라서 저신용중고차할부를 진행 할 때에는 월마다 상환해야하는 원리금이 자신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지와 상환이 가능한 범위 내의 금액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저신용자는 할부와 대출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중고차업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를 둘러보고 그 중에도 믿을 수 있는 중고차매매사이트, 중고차할부에 관련해 유명하고 믿을만한 업체를 찾는 것이 올바르다.

다나와중고차할부 관계자는 "중고차 전액할부를 가능하도록 자체 내 할부사를 이용해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무직자중고차전액할부, 군미필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할부, 7등급중고차할부 같은 프로그램을 운용중이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고차를 구입 시 차량상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해야하며 본인이 월 마다 상환해야하는 금액을 확실히 인지하고 진행해야 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