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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약초가 최근 설탕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스테비아' 2종을 최대 34% 할인가에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나 비만 환자, 고혈압 환자의 경우 설탕 섭취에 제한이 따른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설탕을 과량 섭취하게 되면 비만, 당뇨 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스테비아'는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천연 감미료로 알려져 있다.
이는 스테비아가 설탕보다 300배 이상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100배 낮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이 대사 과정에서 혈당, 혈압,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반면, 스테비아는 몸에 흡수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농업회사법인 내몸에약초가 선보이는 스테비아는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와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 2종이다.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는 에리스톨 90%와 스테비아 10%로 구성된 제품이다.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에서 스테비아배당체를 추출하여 에리스리톨과 혼합해 설탕과 유사한 맛을 낸다.
특히 에리스리톨은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발효시킨 천연 당알코올로 몸에서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천연식품첨가물이다. 감미도는 설탕의 70~80% 정도로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으며, 충치균에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 예방도 돕는다.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는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스테비아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내몸에약초 관계자는 "스테비아는 당알콜이 함유돼 있어 평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거나 과다섭취를 했을 경우 구토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스테비아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2스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비아는 체내 축적되지 않는 0칼로리 설탕이므로 설탕이 쓰이는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커피나 에이드 등 각종 음료에 첨가할 수 있고 빵을 만들 때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탕보다 훨씬 달기 때문에 적은 양만 사용해도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