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나혼자 산다 먹깨비 '성훈', 관장님께 맨날 혼나는 것 같아도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한류스타

김유례 2018-10-05 00:00:00

나혼자 산다 먹깨비 '성훈', 관장님께 맨날 혼나는 것 같아도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한류스타
▲성훈이 5일 나혼자산다에 출연한다 (출처=성훈 인스타그램 캡쳐)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예고한 가운데 치열했던 그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다.

나혼자 산다 먹깨비 '성훈', 관장님께 맨날 혼나는 것 같아도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한류스타
▲배우 성훈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나혼자 산다> 먹깨비 성훈의 귀환

성훈은 이미 여러차례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성훈은 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과의 수영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고 중국집 먹방으로 엄청난 식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명 '먹깨비'로 통했던 성훈이 오랜만에 <나혼자 산다>에 모습을 비춘다. 성훈은 인터뷰에서 "이 집에 이사온지 벌써 일년 반이 지났지만 내 삶은 다 내려놓은 집돌이 같았다"라며 "배우로서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독해질 필요가 있어서 철인 3종 경기를 신청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훈은 첫 운동으로 수영을 선택했고 이어 한강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다가 할머니를 찾아가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의 혹독한 훈련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5일) 오후 11시 15분에 <나혼자산다>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먹깨비 '성훈', 관장님께 맨날 혼나는 것 같아도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한류스타
▲성훈이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성훈 인스타그램 캡쳐)

성훈 한류 스타 인증

성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허리 부상 이후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처음으로 본 오디션에 합격해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신기생뎐>에 아다모 역을 차지했다. 이후 <신의> <가족의 탄생>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의 지평을 넓혀갔다.

성훈이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된 계기는 CCTV 25부작 드라마 <보디가드>인데 이를 통해 처음으로 중국에 배우 성훈이 알려졌다. 이 작품은 1996년도에 홍콩에서 방영된 드라마 <보디가드>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제작사 대표가 직접 한국에 와서 성훈에게 캐스팅 제안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중국에서 웹드라마, 광고 등에 출연해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이밖에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일본, 몽골 등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성훈은 Roiii라는 가명으로 송지은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OST에 참여했으며 한류스타 최초로 아랍에미레이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공식 팬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나혼자 산다 먹깨비 '성훈', 관장님께 맨날 혼나는 것 같아도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한류스타
▲성훈은 친숙한 이미지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출처=성훈 인스타그램 캡쳐)

팬사랑도 남다른 성훈

팬미팅을 직접 기획할 정도로 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이다. 성훈은 지난 2016년 명동의 한 호텔 루프탑바에서 디제잉 실력을 보여주고 노래도 부르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