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을 잘 구성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할 때면 음식을 일체 입에 대지 않는 당신. 하지만 단기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식단 관리 없이 운동만 한다면 요요를 동반하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일주일, 한달 다이어트 식단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다이어트 식단의 화룡점정을 정리해봤다.

1.남자 다이어트 식단 추천: 밀프렙

밀프렙(meal-prep)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다이어트나 건강 목적으로 스스로 식단을 짜서 3~5일치 식사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챙겨 먹는 것을 뜻한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안성맞춤인 밀프렙 다이어트는 `Liezl Jayne Strydom`, `Chloe Ting` 등 외국 유튜버 사이에서 먼저 화제가 됐다. Liezl의 경우 다이어트 목적으로 밀프렙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12주 동안 약 13kg를 감량했다. 밀프렙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알맞은 이유는 비건 밀프렙, 1500Kcal 이하 밀프렙, 고단백 저탄수화물 밀프렙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란은 영양이 풍부하면서 저 칼로리의 음식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2.남자 다이어트 식단의 표준 손흥민 다이어트 식단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손흥민(토트넘)은 아침에 오믈렛을 주로 먹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믈렛은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등의 채소와 함께 곁들여 열량이 높지 않지만 모든 영양소를 챙길 수 있다. 계란의 칼로리는 1개당 약 80kcal로 저 칼로리이면서 비타민과 무기질 등 체내 필수 아미노산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안성맞춤이다.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도록 해야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3.홍지민, 김신영 등 살 쫙 뺀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김신영은 지난 2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비법을 밝힌 바 있다. 김신영은 "힘을 내야하거나 다음날 행사가 있으면 최대한 기름을 뺀 수육을 먹는다"며 "극강의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오징어나 닭가슴살이 좋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따로 소개할 만 하진 않지만 아침과 점심을 평소대로 먹되 양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상추, 부추, 가지, 호박, 버섯, 파프리카 등을 먹을 때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질리지 않도록 했다"고 다이어트 식단 비법을 밝혔다.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4. 다이어트 운동 후엔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샐러드

다이어트 중에는 변비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채소의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한다.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알맞다. 하지만 토핑이나 드레싱을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