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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 "주말 볼 만한 영화로 여행 대체"…박스오피스 1위 순위, 안시성·베놈·암수살인 누적관객수와 10월 개봉예정영화는? 

김현지 2018-10-05 00:00:00

'태풍 콩레이' 영향 주말 볼 만한 영화로 여행 대체…박스오피스 1위 순위, 안시성·베놈·암수살인 누적관객수와 10월 개봉예정영화는? 
▲영화 '안시성'(출처=영화진흥위원회)

주말 나들이·주말여행 계획을 잡은 이들이 난감하다.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LEY)로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제주도 비행기 탑승자들은 물론, 국내 여행객들도 여행 계획을 고민하는 이유다. 비는 주말인 6~7일 사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혹시 모를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이번 주말 실내 휴식을 추천한다. 가까운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주말 볼 만한 영화,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인기작 등을 알아봤다.

'태풍 콩레이' 영향 주말 볼 만한 영화로 여행 대체…박스오피스 1위 순위, 안시성·베놈·암수살인 누적관객수와 10월 개봉예정영화는? 
▲영화 '베놈'(출처=영화진흥위원회)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순위, '안시성'·'베놈'·'암수살인' 누적 관객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기준 1위는 '안시성'이다. 누적관객은 4일까지 약 489십만 명이다. 4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베놈', 2위는 '암수살인', 3위는 '안시성'이다. 그 뒤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협상', '명당' 등의 순이다.

'태풍 콩레이' 영향 주말 볼 만한 영화로 여행 대체…박스오피스 1위 순위, 안시성·베놈·암수살인 누적관객수와 10월 개봉예정영화는? 
▲영화 '암수살인'(출처=영화진흥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관심 속 최신 개봉작 '인기몰이'

부산국제영화제 속 다양한 영화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극장 영화 인기도 뜨겁다. 개천절인 3일 개봉한 톰 하디의 '베놈'은 4일까지 약 9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도 '베놈'이다. 2위는 '암수살인', 3위 '안시성' 등의 순이다. '베놈' 뒤를 바짝 쫓는 작품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암수살인'이다. '암수살인' 역시 3일 개봉해, 현재까지 약 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안시성' 누적관객수는 약 489만 명, '안시성' 손익분기점은 대략 560만 명으로 알려졌다.

'태풍 콩레이' 영향 주말 볼 만한 영화로 여행 대체…박스오피스 1위 순위, 안시성·베놈·암수살인 누적관객수와 10월 개봉예정영화는? 
▲영화 '미쓰백'(출처=영화진흥위원회)

기대 모으는 10월 개봉예정영화

'베놈', '암수살인', '안시성' 등 주말 극장가가 풍성하다. 10월 개봉예정영화에도 시선이 쏠린다.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개봉일은 오는 11일. 개봉 6일을 앞둔 영화 '미쓰백', '걷기 좋은 날', '킨:더 비기닝' 등이 곧 관객들을 찾는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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