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곤 한다. 이럴 때, 따뜻하고 얼큰한 동태찌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MBN에서 방영한 '알토란'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콩나물동태찌개 황금레시피를 선보였다.

▲알토란 콩나물 동태찌개(출처=MBN 알토란)

알토란 임성근 콩나물동태찌개 황금레시피

재료: 동태, 꽃소금, 콩나물, 애호박, 두부, 대파, 오만둥이, 바지락, 양고추, 홍고추, 썬 미나리 한 줌, 쑥갓 한 줌

(육수: 황태 머리 6~7개, 보리새우 반 줌, 다시마, 고추씨, 통후추, 대파 흰 줄기, 양파, 무)

(양념장: 중간 고춧가루, 고운 청양고춧가루, 다진 마늘, 꽃소금, 다진 새우젓)

1. 물 2L에 꽃소금 2 큰술을 넣고 녹인다.

2. 소금물에 동태를 2시간 동안 담가둔다.

3. 염지한 동태를 찬물에 가볍게 헹군다.

4. 헹군 동태는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5. 냄비에 물 2.5L를 끓인다.

6. △황태 머리 6~7개 △보리새우 반 줌 △다시마 30g △고추씨 4 큰술 반 △통후추 2 큰술 △대파 흰 줄기 3대 △양파 1개 △무 1/4토막을 넣는다.

7. 센 불에서 10분간 끓인다

8.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불에서 15분간 끓인다

9. 무는 따로 건져 낸다.

10. 끓인 육수를 체에 거른다.

11. △중간 고춧가루 5 큰술 △고운 청양고춧가루 5 큰술 △다진 마늘 5 큰술 △꽃소금 3 큰술 △다진 새우젓 7 큰술을 넣는다

12. 끓인 육수를 살짝 식혀서 1~2컵을 넣는다.

13. 끓는 육수에 손질된 동태를 넣고 5분간 끓인다.

14. 부유물이 떠오르면 건져낸다.

15. 양념장 약 3 큰술을 넣는다.

16. 익힌 무는 껍질을 벗겨낸 뒤 한입 크기로 썬다.

17. △썬 무 △콩나물 200g △반달 모양으로 썬 애호박 반 개 △두부 약 1/4모 △5cm 길이로 썬 대파 1대 △오만둥이 40g △바지락 15개를 넣고 3분간 끓인다.

18. △어슷 썬 청양고추 5개 △홍고추 1개 △썬 미나리 한 줌 △쑥갓 한 줌을 넣는다.

▲알토란 동태찌개(출처=MBN 알토란)

알토란 이재영 동태찌개 만드는 법

재료: 해동한 동태, 소주, 쌀뜨물, 이리, 곤이, 무, 양파, 대파, 불린 시래기, 두부, 홍고추, 배추, 편생강, 멸치액젓, 소금, 새우젓

(육수: 국물용 멸치(대가리, 내장제거 한 것), 무 껍질, 대파 심지)

(양념장: 굵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멸치 육수, 된장, 국간장, 소금, 멸치액젓, 맛술, 후춧가루)

1. 2시간동안 해동한 동태 2마리의 지느러미를 제거한다.

2. 손질한 동태를 볼에 담고, 소주 1병을 붓고 쌀뜨물 360mL를 붓는다.

3. 볼에 멸치액젓 5 큰술, 소금 2 큰술, 편생강 2장을 넣고 동태 2마리를 30분간 재운다.

4. 물 2.5리터를 넣은 냄비에 무 껍질과 대파 심지를 넣고 센 불에 10분간 끓인다.

5.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한 국물용 멸치 70g을 넣고 약한 불에서 5분간 끓인다.

6. 총 15분간 끓인 멸치 육수는 체에 밭쳐 국물만 거른다.

7. 볼에 굵은 고춧가루 4 큰술 반, 다진 마늘 1 큰술 반, 따뜻한 멸치 육수 3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8. 볼에 △된장 1 작은술 반 △국간장 2 큰술 반 △소금 반 작은 술 △멸치액젓 1 큰술 반 △맛술 2 큰술 반 △후춧가루 1 작은 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9. 멸치 육수 2리터를 냄비에 붓고 센 불을 켠 후 양념장을 넣고 5분간 끓인다.

10. 양념장 끓인 국물은 체에 밭쳐 건더기를 한 번 더 걸러낸다.

11. 불순물을 걸러낸 국물을 냄비에 붓고 끓인다.

12. 2cm 두께의 무 한 토막을 깍둑썰기한다.

13. 배추 4 장, 양파 1개, 대파 2대의 흰 대 부분만 큼직하게 썰어 넣는다.

14. 삶은 시래기 200g을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끓인다.

15. 손질한 동태 2마리를 넣고 이리 100g, 곤이 100g을 넣는다.

16. 두부 반 모는 큼직하게 썰어 넣고 약한 불에 5분간 더 끓인다.

17. 새우젓 1 큰 술을 넣어 간을 맞춘다.

18. 어슷썰기 한 홍고추 1개를 고명으로 올려서 완성한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