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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보카도로 차린 건강한 식탁

함나연 2018-10-04 00:00:00

뉴질랜드 아보카도로 차린 건강한 식탁

뉴질랜드 아보카도의 제철을 맞아 주한뉴질랜드대사관은 10월 4일(목요일) 오전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주한뉴질랜드대사관 필립 터너 대사(Philip Turner)와 홈플러스 김동수 신선식품본부장이 함께 사진행사를 진행하고 제철을 맞은 대세과일인 아보카도를 소개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3년 722톤에서 2018년 10월 현재 8652톤으로 5년 새 10배 이상 늘었다.

뉴질랜드 아보카도로 차린 건강한 식탁

지난 명절에 과일 선물세트에서도 두각을 보인 것이 아보카도 선물세트였으며, SNS 등에서도 아보카도 관련 음료와 요리의 게시물이 많이 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뉴질랜드 아보카도는 미국산과 멕시코산에 비해 국내로의 운송기간이 짧아 보다 신선하고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서 오는 10일까지의 판매가격은 개당 3,490원이다.

'라이벌이 존재하지 않는 천국의 과일'이자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아보카도는 소화를 돕고 암을 예방하며 심혈관계 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쌀쌀한 계절에 더욱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아보카도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티아민, 리보플라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보카도는 100g당 지방함량이 17.3g이나 되지만 지방의 85%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 일명 '좋은/착한 지방'이다.

불포화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반면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은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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