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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시리즈(XS·XS맥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거세다. 200만 원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에 출시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LTE 및 Wi-Fi 연결 안정성,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의 충전 오작동 등 갖가지 결함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여기에 '아이폰XS시리즈의 전면 카메라 화질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전면 카메라 화질 문제는 9월 26일(이하 현지시각) 제기됐으며 사용자는 아이폰XS의 전면 카메라에 뷰티 필터(인물 피부를 부드럽게 표현하는 역할)를 적용했는데, 이 필터의 효과가 너무 강하고 임의로 끄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사용자들 또한 '피부 색까지 왜곡된다', '인물 얼굴의 윤곽을 해칠 정도로 필터 효과가 강하다', '사진이 하도 흐려서 초점이 빗나간 줄 알았다' 등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6, 아이폰X, 아이폰XS로 촬영한 전면 셀피 사진을 비교할 때 XS맥스로 촬영한 사진의 해상력이 유난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애플이 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에 나섰으며 뷰티 필터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보정 효과이므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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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