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와 문제성 피부 사이에는 피부결과 유분분비량 등 다양한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바로 피부의 '턴-오버(Turn-Over)' 주기다.

턴-오버 주기란 새로운 세포가 생성됐다가 떨어져나가는 기간이다. 우리 피부는 기저층에서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진 후 표피로 이동한다. 표피 세포가 오래 되면 각질로 바뀌어 피부에서 탈락하는데, 건강한 피부는 이러한 세포 활동이 28일을 주기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문제성 피부는 다르다. 자외선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면,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재생하지 못하고 턴-오버 주기가 느려진다. 각질 탈락도 일어나지 않아 묵은 각질이 쌓이면서 피부가 두텁고 거칠어진다. 심지어 피부톤도 칙칙해지고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다.

묵은 각질은 스킨케어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일주일에 2회 정도는 피부 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필링젤, 각질토너 등 각질제거제로 얼굴 각질을 제거해주면 도움이 된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부드러운 각질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광채도트필링패드'가 주목받고 있다. 광채도트필링패드는 피부 감촉과 유사한 실리콘 도트가 부착됐다. 실리콘 도트면으로 피부를 닦아주면 보들보들한 순면패드의 실리콘 도트가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한다.

실리콘 도트면 반대편은 에센스를 머금은 엠보싱면이다. 엠보싱면은 피부를 정돈하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광채도트필링패드를 사용하면 각질제거, 클렌징부터 토너스텝까지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

에센스로는 정제수 대신 레몬수가 91% 함유됐다. 레몬수는 비타민C가 풍부해 칙칙한 피부를 맑게 밝혀주고,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또 사탕수수, 사과 등에서 추출한 유기산 성분은 각질 제거를 도와 피부결을 유연하게 만들며 모공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각질을 닦아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필수 아미노산 17종과 히알루론산, 알란토인 등을 첨가했다. 히알루론산과 트레할로스는 보습력이 뛰어나 물광피부로 만들어주며, 알란토인은 피부 진정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가을 환절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해 피부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각질이 쌓이기 쉽다"며 "순한 자연성분을 담은 광채도트필링패드로 쉽고 간편하게 필링하며 건강한 피부로 가꾸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오는 7일까지 온라인몰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광채도트필링패드를 천 원에 증정하는 '웰컴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웰컴딜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가입 후 48시간 내 2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