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은 우리나라 특성상 많이 발달되어 있는 음식 종류 중 하나에 속하며,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이용한 매운 음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많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음식 중에서 고추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운 음식이 많은데 비해,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매운 음식을 많이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서양의 경우에는 핫소스를 매운 음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의 매운맛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맵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외국인들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의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매운 음식

우리나라에서는 보편적으로 매운 음식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발언이지만,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며,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매운 음식은 보편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좋아하며,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매운 음식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매운 음식 맛집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으며, 매운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매운 음식 중에서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운 볶음밥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매운 음식 중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매운 볶음밥 레시피

재료 : 고추가루, 마늘, 청양고추, 파, 밥, 식용유, 소금, 후추

요리과정

1. 마늘은 다져서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파의 경우에는 잘게 채 썰어 준비한다.

2. 밥은 밥통에서 꺼낸 후에 일정 시간 식혀서 준비한다.

3. 볶음밥을 만들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에 마늘과 청양고추, 파를 먼저 넣은 후에 볶는다.

4. 마늘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밥과 고추가루를 넣은 후에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는다. 이 때에 밥은 최대한 잘게 자르는 방식으로 만든다.

5. 볶음밥이 일정 부분 완료되면,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한 후에 접시에 옮겨 맛있게 먹는다.

[팸타임스=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