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공스킨이 최대 50만원 상당의 베스트 상품을 담은 '미녀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녀박스에는 마스크팩, 선스틱, 펩타이드 앰플 등 공스킨의 인기상품 9가지 가운데 7가지가 랜덤으로 포함되어 발송된다.

구성 상품에는 최근 출시 후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24k 골드 펩타이드 앰플'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피부의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게 돕는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지치고 손상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고, 잔주름 개선 및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연출을 돕는다. 또한 펩타이드 외에 순금 성분도 함께 함유하고 있다. 금(gold)은 예전부터 피부 정화 및 보습,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화장품 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특히 필요한 마스크팩도 만나볼 수 있다. 공스킨이 선보이는 '골드 온 스킨마스크팩'은 달팽이점액여과물과 금추출물, 황금추출물, 페퍼민트잎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달팽이점액의 '뮤신' 성분은 수분 유지에 효과적이며, 황금추출물은 항염 및 항균 효과가 좋아 피부 보습과 함께 산화 방지로 피부 활력을 더해줄 수 있다.

인체 친화적인 에어레이드 원단을 사용하여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며, 유해물질과 노폐물은 흡착하여 제거해 주기 때문에 클렌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인기상품에 선정된 '멀티 프로텍션 내츄럴 선스틱'도 구성 상품에 포함됐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 PA++++)효과는 기본에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과 백탁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틱형이어서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며, 피부친화력이 좋은 마카다미아 오일과 보습 및 트러블 방지를 돕는 올리브 오일,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호호바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강한 햇볕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스킨 관계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되는 만큼 가성비 높은 소비가 될 것"이라며, "고품질의 화장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