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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플랜트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독서실보다 사업 아이템 인기

박태호 2018-09-28 00:00:00

요즘 뜨는 플랜트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독서실보다 사업 아이템 인기

요즘 창업 시장에서 뜬다 하면 이미 소문이 파다하게 난다. 그리고 해당 브랜드를 카피하는 움직임도 활발한데, 겉모습은 카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운영 노하우만큼은 복제할 수 없을 것이다. 요즘에는 인건비 때문에 무인 아이템이 인기가 많은데, 해당 분야 중에서도 스터디카페 인기가 높다.

무인 스터디카페는 다른 무인 아이템과는 달리 아직 과포화상태가 아니다.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코인노래방, 코인세탁소는 너무 익숙한 아이템이며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새로 뛰어들기엔 어려워졌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들어갈 자리가 많은 무인 스터디카페를 노리는 게 좋다.

다만 스터디카페 주 이용 고객을 알아야 한다. 주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조용한 공간을 좋아하는 성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때문에 상권별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하며, 각 연령대가 선호하는 책상 형태, 책상 크기, 이용 혜택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무턱대고 책상만 많이 들여놓는 게 만사형통은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실제 이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불편하지 않게, 다닥다닥 붙은 게 아니라 여유로운 공간 속에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며, 조용하지만 경직되진 않은 분위기 조성, 기존 학습 공간과는 다른 감성적인 인테리어, 락커룸 크기 등 아주 세부적인 사항을 모두 파악해야 운영이 원활해지고 충성고객이 생긴다.

지금은 무조건 앉을 수 있는 책상과 의자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할 인테리어와 초반 분위기 형성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무인이지만 깔끔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1인실 및 좌식책상, 파티션 높이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여러 사람의 수요를 맞춰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 학습공간이라는 틀에서 탈피해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공간 활용 방법을 알고 시작해야 한다.

'플랜트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할 때는 운영할 때 어떻게 이익을 낼 것인가 보다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성공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별 특징을 파악하고 앞으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아야 하며, 지금 시작해도 경쟁력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본사와 꾸준히 상의 해보고 오픈 전 계획 및 오픈 후 운영,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능동적으로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해야 성공할 수 있다. 무인 스터디카페는 앞으로 더 인기가 높을 것이며, 크게 변동되는 흐름이 없이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려 있기 때문에, 노하우가 생기기 전까지는 매장을 수시로 다니며 충성 고객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여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1인실, 좌식책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권에 맞는 자리 배치를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인테리어도 10대에서 40대 사이 젊은 연령층이 좋아할 만하게 계획하며 본사의 무인 운영 노하우, 상권 분석 후 사업 계획 등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초기 비용도 크게 많이 소요되지 않아 소자본 창업, 여성 청년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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