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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각종 축제로 떠들썩 하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바람도 좋고 볕도 좋은 10월은 축제를 즐기기 좋은 달이다. 전국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 중 가족, 친구, 연인,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전국 축제를 정리했다.
10월 7일까지 서울시 영동대로, 코엑스, 강남역 등 강남구 43개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강남페스티벌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k-pop광장 야외시네마 △봉은사인문학콘서트 △내집앞 단편영화제 △별마당패션쇼 △마루공원파크콘서트 △영동대로k-pop콘서트 △양재천색다른국악한마당 △마루공원BOOK페스티벌 등이다. 또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한글문화큰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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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도 가볼만한 축제가 많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능허대의 역사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백제사신문화 행렬과 고대 백제부터 현재에 이르는 전통의사 갈라쇼를 즐길 수 있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또 동인천의 옛날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낭만시장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그밖에 △강화도 새우젓축제 △부평풍물대축제 △송도불빛축제 등이 10월 인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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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볼거리 가득한 경남에도 다양한 가을 축제가 마련돼 있다. 하동에서 즐기는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10월 7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그밖에 △공진단을 체험할 수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우리나라 기록문화를 탐험할 수 있는 대장경세계문화 축전 등이 있다.
각종 향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경북에서는 10월 27일까지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이 열리고 '안동민속축제'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그밖에 △봉화송이축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영천와인페스타 등이 국내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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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풍경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먹거리가 풍성한 전남에서는 10월 가을 축제로 광양 전통숯불구이축제를 비롯해 △여수동동북축제 △목포항구축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정원갈대축제 △곡성심청축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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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은 올해 올림픽이 열린 곳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횡성군의 명물인 안흥찐빵 관련 축제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다. 약 30여가지의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탐방로 등이 마련돼 있다. 평창에서는 'Fall in Herb'라는 주제로 허브축제가 열린다. 이밖에 강원도 정선 가을 축제로는 11월 4일까지 열리는 민둥산 억새꽃축제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정선아리랑제가 강원도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충청도에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보은 대추 축제가 열리고 서산에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논산에서는 논산강경젓갈축제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부산국제영화제(10월 4일~13일) △수원화성문화제(10월5일~7일) △탐라문화제(10월 10일~14일) 등 10월에는 전국에서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