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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침독 관리, 물로 얼굴 닦고 보습크림 듬뿍

함나연 2018-09-27 00:00:00

아기 침독 관리, 물로 얼굴 닦고 보습크림 듬뿍

침샘이 발달하는 생후 2개월부터는 뽀얗던 아기 피부가 점차 빨갛게 변하기 시작한다. 침 삼키는 근육에 힘이 없다보니 침이 입 밖으로 흐르면서 볼과 턱에 자극을 일으켜 침독이 오른 것이다.

아기 침독은 침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피부가 거칠어지고 가려움을 유발하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므로 수건이나 물티슈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피한다. 가제 손수건을 아기 얼굴에 살짝 눌러 침을 흡수시키고, 얼굴을 씻길 때는 깨끗한 손을 물에 적셔 톡톡 닦아준다.

하루 3번 아기 보습크림도 발라줘야 한다. 아기가 자는 동안 침독크림을 듬뿍 펴 발라주면 서서히 피부가 회복된다. 다만 아기 침독에는 자극이 없는 고보습 아기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베이비 보습크림'을 선보였다. 베이비 보습크림은 pH 5.5 수준의 약산성 제품으로 연약한 아기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베이비 보습크림은 아기 피부에 최적화된 케어를 위해 자연발효 유산균을 함유했다.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은 모유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영양을 공급하며 유해요소를 방어한다. 또 피부 진정과 보습에 탁월한 녹차수와 새싹추출물을 담았다. 브로콜리, 양배추 등 새싹추출물은 피부를 정화하고 생기를 부여하며, 카렌둘라꽃추출물은 침독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가라앉힌다.

아울러 자연에서 추출한 네 가지 오일도 첨가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아르간오일은 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아마인오일과 올리브오일은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준다. 또 라벤더와 백단향 에센셜오일을 더해 심신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베이비 보습크림은 피부 보호막 제형 기술을 통해 실제 건강한 피부 구조와 유사한 제형을 재현했다.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와 판테놀을 함유해 피부 친화력과 흡수력을 높였다. 이에 아기 피부뿐 아니라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빠르게 침투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탄탄하게 가꾸어준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아기 피부는 침처럼 약한 자극에도 침독이 오르기 쉬워 저자극 보습크림으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며 "베이비 보습크림은 보습과 진정 성분을 함유한 것은 물론, 48시간 보습테스트와 피부과 저자극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베이비보습크림 1+1 이벤트와 베이비 전 제품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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