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에 속하며, 면역체에 의해서 관절 부분에 지속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관절 주변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연골의 손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관절이 파괴되고, 관절염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발생되게 된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은 단순히 관절 부위의 염증으로 나타나지만, 지속되는 경우, 관절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으로도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 및 대응 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성 위험층과 함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의학계에서는 알려져 있으며, 주로 발병하는 연령층은 고령이 아닌 20~40대 여성층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소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염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들러 진료 및 검사를 받아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항류마티스 약제로 알려져 있는 NSAID와 DMARDS라는 약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로 진행하게 되며, 이 약제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및 합병증의 발병률을 확실하게 낮추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발생하는데 6개월이 넘게 걸리는 약물로, 증상이 악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최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이 의학계에서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은 미지수이다.

[팸타임스=김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