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검정시험은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사 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시험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최근 역사 공부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입시와 취직의 수단을 위해 한국사 검정시험을 응시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10월 27일, 제 41회 한국사 시험일정을 미리 알아보고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준비해보자.

▲한국사 검정시험은 급수에 따라 시험 시간과 응시 수수료가 달라진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8 한국사 시험일정은?

제 41회 한국사 시험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10월 27일에 진행되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9일에 발표된다. 한국사 검정시험은 초급(5급, 6급), 중급(3급, 4급), 고급(1급, 2급)으로 나뉘며 시험은 10시에 시작된다. 중급과 고급 시험은 총 50문항으로 구성돼 총 80분 동안 시험을 본다. 반면 초급 시험은 40분밖에 보지 않아 총 60분 동안 시험을 본다. 응시 수수료같은 경우도 고급, 중급, 초급별로 나눠지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8 한국사 시험 접수하는 법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해야 하는데 원서접수기간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 등록화면에서 응시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고 나면 접수 내역을 확인하고 난 후 결제방법을 선택하고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진행하면 된다. 가상계좌로 결제하는 경우 다음날까지 입금을 완료해야 결제가 돼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하고 나면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응시하기 위해 시험장을 정해야 하는데 시험장을 선택할 때는 현재 접수인원과 시험장 정원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접수가 끝나고 나면 원서 접수 확인에서 자신의 접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2018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주의사항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보려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또 지정시험장 및 지정자리에서 응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좌석이 비었다고 해서 그 자리에 앉을 수 없다. 또한, 휴대폰을 비롯한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이 시작됐을 때 전원을 꺼야한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