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서 2007년부터 11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리가있는동네'는 고급 와인과 함께 레스토랑을 접목한 와인바를 운영해 데이트코스로 알려지고 있다.

'소리가있는동네'에서는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와인바 겸 레스토랑으로, 은은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4천여 장의 LP판 보유하고 있는 '소리가있는동네'는 오디오 마니아인 삼성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삼성전자가 미국 헤일즈에 의뢰해 개발한 야심작인 최고급 음향기기 엠페러 SP-01를 사용하고 있으며, 3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신청 음악을 들려준다.

이에 프로포즈 장소, 하우스 웨딩, 스몰웨딩, 각종 모임과 파티를 위한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방송 인터뷰 장소 및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가성비 좋고 명성 있는 다양한 와인과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퀄리티 있는 음식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리가있는동네'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가성비 높은 와인, 여기에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우리 바의 강점이다"며,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쉼표 같은 소동에서 한 잔의 와인과 한 곡의 음악,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 와인바 '소리가있는동네'는 시즌별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이벤트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매장 위치나 예약 등 자세한 문의는 소리가있는동네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