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팬미팅을 열었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홈페이지)

오는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될 개그맨 박성광 팬미팅 현장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이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홈페이지)

베일에 쌓인 개그맨 박성광 팬미팅

지난 8일과 15일에는 개그맨 박성광과 박성광 매니저가 15년만에 열리는 박성광 팬미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팬들을 위해 직접 마트에서 병, 레몬, 설탕 등을 구입해 매니저와 함께 50인용의 레몬청을 만들었고 초콜렛을 구입했다. 또한 박성광은 팬미팅에 50명 이상이 오면 노래를 하겠다고해 매니저 임송과 함께 코인 노래방에 가서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계속 "50명이나 올리가 없다"며 자신 없어하는 박성광과 "요즘 대세이기 때문에 무조건 50명 이상이 온다"라고 주장하는 매니저와의 사소한 다툼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개그맨 박성광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홈페이지)

박성광 팬미팅 드디어 공개?

지난 15일 방영된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안대를 쓰고 팬미팅 장소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인 개그맨 박영진이 박성광 팬미팅 사회를 봤으며 패널들은 '박성광 팬미팅 인원' '박성광 팬미팅 후기' 등을 궁금해 했지만 결국 공개되지 않고 다음 방송을 기약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과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양세형, 송은이, 유병재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가수 선미와 선미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진 바 있다.

▲박성광 친동생과 매니저의 특별한 만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홈페이지)

박성광 친동생과 매니저의 첫 만남

오는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성광 팬미팅 현장과 더불어 박성광과 싱크로율 100%의 동생이 출연할 계획이다. 박성광 매니저는 두 형제의 꼭 닮은 모습에 당황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박성광 매니저 임송과 박성광의 친동생은 보는 사람마저 어색해질 정도의 첫 인사를 나눴다고 전해진다. 이들의 첫 만남 현장을 기대해보자.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