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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들어오게 만든다는 신비의 식물, 금전수

정소라 2018-09-21 00:00:00

돈이 들어오게 만든다는 신비의 식물, 금전수
▲돈나무라고 불리는 금전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공기정화, 힐링 등 다양한 식물의 이점이 드러남에 따라 실내에 식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굳이 실내가 아니더라도 마당이나 건물 옥상 등에서 식물을 가꾸는 것도 원예라고 칭한다. 동물을 기르는 것과 같이 활기차고 생동적인 느낌을 줄수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느낌을 얻을 수 있기에 트랜드로 자리잡은 힐링이라는 테마에 맞는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들어오게 만든다는 신비의 식물, 금전수
▲다른 식물보다 비교적 편한 금전수 키우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돈이 들어오는 나무, 금전수

천남성과에 속하는 금전수는 다른 이름으로는 자미오쿨카스, 돈나무로 불린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매끄럽고 마르면 가죽질로 되며 긴 거꿀달걀모양을 하고 있다. 5-6월에 가지 끝 부분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은 암수한꽃이고 향기가 있으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대체로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 때문에 집들이 선물 혹은 개업 선물로 이용된다.

돈이 들어오게 만든다는 신비의 식물, 금전수
▲금전수 의미는 돈이 잘 들어오게 한다는 뜻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약용으로도 사용되는 금전수

枝葉(지엽) 및 皮(피)를 七里香(칠리향)이라 하며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약효로는 降壓(강압),효과, 活血(활혈), 消腫(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골절통, 습진, 腫毒(종독)을 치료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연중 채취가 가능하지만 보통 겨울에서 가을에 채취한 것이 약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그늘이 아니라 햇볕에 직접 건조한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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