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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관광 도시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태국의 수도 방콕은 매년 1,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이다. 태국의 색채가 묻어나는 사원, 왕궁 등의 명소를 비롯해 각종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하지만 시크릿한 명소를 찾는다면 아래 명소들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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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국왕의 얼굴이 새겨진 태국의 화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태국 환율은 1TB당 34.48원으로 이전보다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어 태국은 최고의 여행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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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태국 방콕의 교통 체증은 '지옥'으로 불릴만큼 심한 편이다. 택시 이용 요금이 매우 저렴하나 더 빠르게 이동하며 여행하길 원한다면 BTS(지상철), MRT(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툭툭이나 오토바이도 주 교통수단이지만 위험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방콕 호텔이나 숙소를 정할 땐 방콕 여행 일정을 살펴본 후 이동하기 좋은 조건에 위치한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 관광 명소 이동을 고려해 주로 사톤, 아속역 근처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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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숨겨진 명소들이 많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방콕 가볼만한곳으로는 △쇼핑부터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카오산로드' △큰 복합 쇼핑몰이 몰려있는 '씨암' △새벽 사원이라는 뜻의 '왓 아룬(사원)' △방콕 왕궁 등이 있다. 그밖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무앙보란' △큰 코끼리 동상이 있는 '에라완 사원' △방콕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골든 마운틴 사원(왓 싸캣)' △방콕의 다양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방콕 현대미술관(MOCA) △떠있는 시장 '클롱 뱅 루앙'등의 명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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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는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방콕 여행은 저렴한 가격에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분위기도 좋고 값도 저렴한 '싯앤원더' △CNN이 선정한 팟타이 맛집 '호이텃차우래' △최근 관광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해브어지드' △최고의 푸팟 퐁 커리를 맛볼 수 있는 '쏨분씨푸드'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크루아나이반' 등을 방콕 맛집으로 꼽을 수 있다.
방콕 콘센트는 220V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돼지코를 챙겨갈 필요는 없다. 대신 겉옷을 챙겨가 에어컨을 항시 가동하는 방콕에서 냉방병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시 비상약을 소지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