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동남아시아 여행을 한 번쯤은 생각해본다. 그 중에서도 요즘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인도네시아이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이나 필리핀, 태국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는 섬나라로 도시와 자연, 문화 등이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한류의 인기로 한국 사람들에 유독 친절하게 대해준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의 날씨는 일년 내내 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므로 덥고 습하다. 보통 4월에서 10월까지가 건기이고 11월에서 3월은 우기에 속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제법 큰 규모의 나라이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가고 싶은 구체적인 지역을 검색해서 확인 해야 할 것이다. 우기를 피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인도네시아의 전세계로 알려진 곳은 발리이다. 하지만 발리를 제외하고도 수마트라와 자바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명소들이 많다. 그 중 수마트라 섬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수마트라섬은 한반도 면적의 2배가 훌쩍 넘는다. 다양한 동, 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20여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종족이 공존하는 다문화 지역이다. 수마트라섬안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