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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무생채의 모습이다(출처=mbn 알토란) |
가을 제철인 무는 아삭하고 물기가 많아 생선조림, 무생채, 깍두기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한다. 그중에서도 무생채는 반찬으로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비빔밥에 넣어 먹는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mbn에서 방영된 '알토란'은 가을제철인 무를 이용해 집에서 간단히 무생채 만드는 법을 제시했다. 알토란의 무생채 레시피를 통해 아삭하고 달콤한 무생채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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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무생채 레시피를 이용해서 무생채를 만들어보자(출처=mbn 알토란) |
재료 : 무, 천일염, 고춧가루, 간 생강, 다진 마늘, 배 반 개, 생고구마, 미나리, 식초
1. 채 썬 무 800g를 볼에 넣어준다.
2. 무를 넣은 볼에 채 썬 생고구마 200g을 넣는다
3. 고춧가루 5 큰 술을 넣는다.
4. 간 생강 반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을 넣는다.
5. 채 썬 배 반 개와 4cm 길이로 썬 미나리 12줄을 넣는다.
6. 식초 4 큰 술을 넣고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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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천연소화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무에는 전분 분해요소인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아제, 그리고 단백질 분해요소, 이소티오시나네이트라는 지방 분해성분 등 소화를 돕는 여러 성분들이 들어있어 밥을 주로 먹는 한국인들에게 적합하다. 또 무에 들어있는 리그닌, 인돌, 글루코시노레이트라는 성분은 암예방과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무는 100g당 13칼로리의 저칼로리 식품이며 지방 분해 성분으로 혈관지방 청소와 체중감량에 좋고, 기름기가 있는 식품과 잘 맞는다. 하지만 무는 차가운 음식이기 때문에 위궤양이 있거나 몸이 찬 사람은 생무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