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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부터 한국공항공사, 서울교통공사, 대구환경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비롯한 금융공기업인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과 시중은행권 기업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각종 금융권 시장의 채용이 시작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늠이 가질 않아 금융권 채용 준비 시험을 앞둔 취준생들의 걱정은 보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전공필기 및 NCS 준비 대표 시험 사이트인 '공기밥닷컴' 김우현 대표와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금융권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학습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Q) 시중은행이나 금융권 공기업들 중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하고 지원하는 게 좋을까?
A) 올해는 시중은행권에서 NCS직업기초능력검사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지원보다는 본인의 실력에 맞는 기업을 택하여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합동채용의 형태로 비슷한 분야의 기업들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등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또한 확산되고 있어 전공필기, NCS직업기초능력검사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다.
Q) 전공필기와 NCS 초기 기초능력검사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은 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
A) 지금 시점에서는 전공필기와 NCS직업기초능력검사를 준비하기 위해 기본서를 학습하는 것은 늦었다고 할 수 있다.
올 상반기 40여 공기업을 분석한 결과 NCS직업기초능력검사의 경우, 의사소통, 문제 해결, 수리능력, 자원관리, 정보능력 순으로 많이 선택되었으며 이 중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은 모든 기업에서 시험을 본 분야로 확인됐다.
전공필기 또한 기업마다 시험의 난이도와 시험의 유형이 천차만별로 이러한 정보들을 먼저 수집하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많은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인터넷 강의를 함께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분야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지만, 공기밥닷컴에서는 출제위원 출신 연구원들이 꼭 나올만한 예상문제들을 뽑아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주 9월 15일에 있었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경우 금융경제 지식 100문항을 필기시험을 보았는데 공기밥닷컴은 24%의 적중률을 보였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광범위한 범위의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문제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Q) 하반기 금융권 채용시장은 어떻게 공략하는 게 좋을까?
A) 먼저 시중은행권의 경우 이름은 다르지만 금융지식(경제, 경영 포함)과 디지털 분야(최신 디지털 분야의 경향)를 시험을 보는 데 여기에서 시험 범위에 대한 힌트가 있다.
최근 1~2년 사이의 금융과 관련된 이슈들이 나올 확률이 높고 경제학, 경영학에서 금융의 기초지식이 되는 분야가 출제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야는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며 디지털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금융권 공기업은 객관식, 주관식(약술, 논술) 등 공기업별로 시험 유형이나 난이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네이버 카페 '공기밥'에서 상담하시면 24시간 이내 답변을 통해 도와드리고 있다.
아울러, 2018년 10월 초까지 공기밥닷컴에서 '족집게 패키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만 하여도 실전 모의고사를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드리고 있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올 하반기 공공기관과 시중은행들의 대규모 채용이 이어질 예정으로 취준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