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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 시행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영어의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절대평가 특성상 일정 점수 이상만 얻으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오히려 중위권이나 하위권의 학생은 영어 공부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1등급이 아니라 해도 가급적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대입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대치기억영어(원장 이형)가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1,000단어'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형 원장이 영어단어 암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이 끝날 때까지 8,000단어를 암기하지 않아 영포자가 되는 현실 때문이다.
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은 "영어단어는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 어휘를 먼저 끝내면 영어공부가 쉬워지고 자신감을 갖게 되며, 영어를 조기에 마스터할 수 있게 되어 명문대 진학에 유리할 수 있다. 단어암기에 10년을 낭비하지 말고 단 하루의 단어암기 공개강의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치기억영어의 '1일 1,000단어'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기억술을 이용했던 방식, 현대 기억력챔피언들이 100장의 카드를 1번 보고 기억하는 두뇌학습법을 활용한다. 이 방식은 장기기억에 필수적인 반복법도 병행된다. 7번 반복해야 62%가 장기 기억되는 만큼 20번 이상 반복해야 하는데 반복은 속도가 핵심이기에 효율적인 반복을 위하여 공부의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대치기억영어의 '1일 1,000단어'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한 공개 현장강의로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로 검증을 받고 있다.
이형 원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수강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대치동 수업을 2차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치동 사교육커뮤니티 디스쿨 사이트에 배너광고를 준비중이다.
또한 도봉구, 은평구, 노원구에서 영어학원을 고민중인 학생들 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나 지방 학생들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 출강도 준비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