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이인피게임즈)

㈜이엔피게임즈는 자사의 이승재 대표가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 3일차 글로벌 컨퍼런스 연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는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수출지원과 정보교류를 지원하는 게임 행사로, 경기도 주최 및 경기콘텐츠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후원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위크 1일차에는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경기게임오디션(舊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오디션이, 2일차에는 제5회 게임 비즈니스데이(수출상담회)가 진행됐고, 3일차에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각국 게임개발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3일차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이승재 대표의 중소 게임개발사들을 위한 강연이 이뤄졌다. 그는 '광고 수익화 기반 모바일 캐주얼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국내 게임사가 글로벌 서비스를 할 때에 필요한 정보들을 세세하게 공유했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이엔피게임즈에서 직접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브릭 퍼즐 마스터'를 사례로 강연이 진행되며 잔존율, 플레이타임 제고, 광고 클릭율 및 전환율 상승방법, 마켓 소개 문구부터 아이콘 디자인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햇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처음에는 글로벌 서비스라는 벽이 높게만 느껴질 수 있다. 자사 역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은 큰 도전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규모 게임사 혹은 개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강연을 결정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관심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사들에게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