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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유산균효능에 건강까지

주나래 2018-09-19 00:00:00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유산균효능에 건강까지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가 필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프로바이오틱스란 건강에 유리한 효능이 있는 살아있는 균을 일컫는다. Lactobacillus나 Lactococcus, Enterococcus 등으로 구분되며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산성을 띄는 환경에서 살아나지 못하는 균의 수는 감소하게 되며 유익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장에는 1킬로그램의 균이 살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며 비피도박테리움은 감소한다. 사람은 누구나 노화과정을 겪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쾌적하고 유익균이 살기 좋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에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는 분말이나 액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섭취가 용이하도록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런 생유산균이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유해균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유산균효능에 건강까지
▲장내 환경을 산성화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가 필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필요성

성인유산균부터 어린이유산균까지,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현대인의 식습관에 있다. 인스턴트, 정크 푸드, 즉석조리식품이 우리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에 들어있는 식품 첨가물의 잦은 복용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의 위장관은 유해균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산성화시켜주며 유익균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한다. 덧붙여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중 하나인 비피도 박테리움 롱검은 장염이나 대장암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주기에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유산균효능에 건강까지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시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에 대해

사람마다 느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은 상이하지만, 가스가 많이 차기 때문에 배가 빵빵한 것처럼 느껴지는 복부 팽만감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이상증상은 섭취 후 1일 이내 혹은 7일 이전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등 사람마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시기도 다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이형젖산발효 균주가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설사가 나타나 화장실에 들르는 일이 잦아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추천제품을 먹을 경우에는 유산균효능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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