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스페인은 유럽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대서양과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더. 수도는 마드리드이며, 공용어로써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은 17개 주와 2개의 해외 자치시가 있으며 대륙 이외에도 세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과 같은 9월에 스페인 여행을 떠나면 우리나라의 여름처럼 맑은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연휴를 맞이하여 떠나기 좋은 스페인 여행지에는 어떤 곳이 있을지 알아보자.

스페인여행지 - 카사밀라

저명한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맨션으로, 카사밀라는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대표적인 건축물에 속하는 곳이기에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더욱 가볼만한 스페인신혼여행지가 되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건축을 시도함으로써 바르셀로나에서는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석회암괴 철을 이용하여 스페인 여행지 카사밀라의 외부 벽을 만들었다. 지금은 카탈루냐 은행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중 세 부분은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스페인포르투갈여행으로 가기 좋은 이곳 카사밀라에 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으며 스페인여행시기중 7~9월에는 밤에 공연을 볼 수 있다.

스페인여행지 - 안달루시아

바르셀로나 지도를 보면, 스페인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지방이다. 동부는 산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부는 저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안달루시아는 유럽에서 만날 수 있는 이슬람이라는 별명이 붙혀져 있는 곳으로 몇 백년 동안 이슬람 문화의 지배를 받았던 곳이기에 건축, 그리고 의상에 있어 이슬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이슬람과 교회가 결합된 '무데하르'라고 불리는 특이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지 안달루시아는 바르셀로나의 아래에 위치해 있어 접근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안달루시아에는 아름다운 대성당이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인 여행지 세비야의 알카사르 궁전을 가보는 것도 좋다. 네르하는 유럽의 발코니 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이다. 열대우림과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팸타임스=이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