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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증상, 위염에좋은음식으로 다스리자

박세린 2018-09-18 00:00:00

위염증상, 위염에좋은음식으로 다스리자
▲위염이 있으면 소화가 잘 안되며 상복부가 불편해진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반적으로 소화가 잘 안되며 상복부에 불쾌감이 느껴지는 상태를 말한다. 위염에는 비궤양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 소화성 궤양 등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위염이 발생되면 속이 쓰려서 위가 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신물이 올라오기도 하고, 소화불량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심하면 복통을 느낄 수 있고 두통과 발열, 구토까지 일어날 수 있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나 약의 복용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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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증상이 있을 경우 만성위염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종류별 위염증상

위염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위염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만성위염 증상은 급성 기간을 지나 만성위염의 기간인 6개월동안 위염 증상이 계속 되는 것을 말하며, 위축성위염 증상이나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만성위염의 경우에도 급성위염과 같이 소화불량이나 복부의 불쾌감을 위염증상으로써 느낄 수 있다. 신경성 위염 증상으로는 배변장애나 체중 감량, 구토, 발열, 상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지만 상복부 내시경을 통하여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반면 표재성 위염은 위염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표재성 위염으로, 가벼운 증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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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위염의 원인과 치료

위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위장관에 자극이 가해졌을 때 일어나기도 하며 급성 위염은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음식을 먹었거나 차가운 음식, 매운 음식, 그리고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나타나기 쉽다. 신경성 위염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거나 긴장상태, 혹은 우울증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게 되며 그 이유는 교감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표재성 위염은 특별하게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음식 섭취를 조심스럽게 하며 휴식을 취하면 낫는경우가 있다. 하지만 화생성 위염의 경우에는 위장점막이 오랜 기간동안 자극을 받아왔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고령자에게 호발하며 위암 원인이 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비후성 위암은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지만 위장점막 주름이 굵어지며 위암의 전조질환이므로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위염은 침이나 한약 등의 한방학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양방학적 방법으로도 치료를 할 수 있다. 마늘이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위염에좋은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며 위염치료에 협조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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