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캠프에서 독점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멘토링 캠프는 옴니버스 형식의 전문 캠프로 이루어진다. 학습, 진로, 창의력, 인성, 리더십, 미래역량 계발을 목표로 하는 위캔캠프는 전문성과 진정성을 담은 창의융합교육캠프의 형태로 진행된다.

위캔캠프를 통해 서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꿈을 키우고,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온라인 다이어리를 통해 학습에 대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다. 특히 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학습법, 시간관리법, 자기주도 학습 계획법 등을 전수한다는 점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멘토들은 학생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부족한 영역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학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학습설계 로드맵을 그리는 데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 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 및 학문 분야를 찾을 수 있다.

위캔캠프는 매 기수별 2박 3일로 진행되며, 총 1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공신들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최상의 숙박시설과 호텔급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작년보다 더욱 강화된 멘토진이 구성되어 기대가 크다. 야간 당직 지도자가 상주하도록 하여 위급 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참가비용은 55만 원이며, 조기신청 시 최대 20%, 동반입소 시 20%가 각각 할인된다.

한국진로개발원 이범석 총괄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꿈을 세우고 실천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이 직접 학생들이 공부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 공부 방향,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을 파악하여 학습 성향을 알아보고 적절한 학습법을 제시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열정과 학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진로탐색 시간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 본인의 능력과 역량을 파악하여 적합한 직업 분야, 학문 분야를 추천하는 진로 가이드로써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위캔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기 접수의 마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비중 1학년~예비고등 2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위캔캠프 신청은 위캔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