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 스타플렉스'는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포스코ICT에서 직접 시공해 입주 고객들과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상 5층에는 생활·문화 인프라의 최고라고 불리는 영화관 CGV 멀티플렉스가 입점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영화관객만 하루 5천여 명의 집객 효과가 예상된다.

키 테넌트(Key Tenant)라는 말이 있는데 핵심점포 즉, 해당 상가를 대표할 만한 점포를 가리키는 말로 이러한 점포 한 개만 잘 확보해도 유입 고객 증가 및 상가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키 테넌트(Key Tenant)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일수록 더욱 효과적인데, 대표적인 키 테넌트로 CGV 같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꼽을 수 있다.

키 테넌트(Key Tenant)는 상가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점포다. 병원, 약국, 편의점, 대형 프랜차이즈 등이 대표적인 업종이다. 상권형성과 관계없이 사람들이 꼭 필요로 하는 업종으로, 이 업종이 들어선 상가는 보통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리스크가 높은 신도시 신규 상가 투자 시 키 테넌트 (Key Tenant) 업종 유무는 투자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최근 키즈 산업이 꾸준히 발달하며 관련 업종이 키테넌트(Key Tenant)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키즈 산업이 매년 성장하면서 상가 시장에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영·유아테마놀이파크, 어린이 수영장 등 각종 키즈 업종 점포들이 인근 상권을 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키즈산업의 규모는 2002년 8조원, 2012년 27조원, 2015년에는 39조원 대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또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선 상가의 경우 보호자를 위한 쇼핑, 놀이, 문화 등도 안정적으로 갖춰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시행사는 국제 자산신탁(주), 시공사는 포스코ICT, (주)대양건설 책임준공으로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