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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관리,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유산균'으로 관리하자

김현욱 2018-09-17 00:00:00

장건강관리,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유산균'으로 관리하자
▲유산균은 창자 속에 해로운 세균을 물리치는 성질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유산균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작은 생물이다. 유산균은 창자 속에 살면서 해로운 세균을 물리치는 성질이 있어 유해균들을 제거해준다. 유산균은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며,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여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거나 운동을 하면 유산균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여 섭취 시 과일과 채소, 섭취 후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유산균 섭취는 흔히 접할 수 있는 김치, 마트에서 판매되는 요구르트 등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현재 홈메이드유산균으로 섭취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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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유산균은 유산균종균과 우유만 있으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홈메이드유산균에 대해

유산균의 역할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유산균이 알려지고 있다. 홈메이드유산균은 유산균종균을 이용해서 집에서도 쉽게 생유산균을 증식시켜 매일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만드는법은 유산균종균과 우유만 있다면 매일 배양할 수 있다. 우유의 양에 따라 맛이 시거나, 묽은 정도가 다를 수 있어, 똑같은 시간에 유산균종균을 배양한다면 처음 배양 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우유의 양을 정해주면 된다. 홈메이드유산균의 특징은 신 맛이 강해 꿀, 카카오닙스 등의 몸에 좋은 첨가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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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인체 면역세포가 가장 많은 곳으로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장건강관리의 중요성

소장은 인체의 필요한 영양을 흡수하고 대장은 주로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장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인체에 필요한 영양공급이 원할하게 되지 않으며,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영양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에서 유입된 세균이나 각종 이물질은 장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인체 면역세포가 장에 가장 많이 몰려있다. 장의 면역력은 암세포, 바이러스 등을 박멸하는 역할을 하여, 평소 유산균 등을 섭취하여 장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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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장내 비만세포를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유산균다이어트에 대해

현재 비만세균이라고 알려진 firmicutes균으로 인해 유산균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만세균은 다른 장내미생물에 비해서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을 더 찌게 만드는 균으로 유산균을 통해 유익균을 증가시켜 firmicutes균을 감소시켜주어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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