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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 대마도여행

이영주 2018-09-17 00:00:00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여행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대마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우리에게 대마도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일본의 쓰시마는 우리나라와 일본 규슈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섬이다. 거리 상 제주도보다 가까워 마치 국내여행지 같지만 외국이기 때문에 여권은 꼭 챙겨야 한다. 부산 기준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남쪽에서 위치한 이즈하라와 북쪽에 위치한 히타카츠 등 두개의 항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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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아름다운 해변 미우다 해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여행지 1. 미우다 해변

혼자 대마도 갔을 때도 방문하기 좋은 미우다 해변은 고운 입자를 가진 천연 모래 해변으로 에메랄드 그린 빛의 바닷물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미우다 해변 주변에 위치한 암벽에는 수목이 풍성하게 나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미우다 해변은 히타카츠항에서 30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여름에 캠핑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캠핑을 해보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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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좋은 에보시타케 전망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여행지 2. 에보시타케 전망대

대마도의 대표적인 전망대라고 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는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주차시설과 화장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망공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대마도 섬 내에서 유일하게 360도의 조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소만의 풍경 및 능선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아름답다. 자연 경관과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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