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상품인 오피스텔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다. 경제성장률 자체가 3% 이하로 둔화되고 내수 경기가 위축되다 보니 그동안 잘 나가던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 것이다.
보다 안정된 임대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서울 안에서도 역세권의 선호도가 더욱 확실해지고, 세대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1인 가구 및 1인 창업시대에 부합되는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인 가구 수는 556만2048가구(2017년 5월)로 전체 가구의 28.6%에 해당되며, 지난해 하루 평균 3,000명이 창업에 뛰어들었다. 일부 전문직 관련 프리랜서 중에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 공간으로 소형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하철과 불과 180m 거리의 초역세권이면서도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녹번역 '은평 미드스퀘어'를 눈여겨볼 만하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녹번·응암지구 재개발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고 있는 (구)튼튼병원 자리에 재건축한다. 이마트, NC백화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하고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건물 내 함께 들어서 생활이 편리하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복층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건물 최상단부에는 입주자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과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종로 일대의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하며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경기지역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단축된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녹번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